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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 의뢰받은 사진은 멀리 부산에서 핸드폰 으로 찍어서 보내준 사진입니다.
오랜 시간 액자에 보관되며 색이 바래고,
종이가 접히고 찢어진 영정액자 사진이었습니다.
가족분들께서는
“얼굴이 달라질까 봐 그게 가장 걱정입니다”
라는 말씀을 가장 먼저 하셨습니다.

사진은 전체적으로 색이 바져 푸르게 변해 있었습니다.
눈과 입 주변의 디테일이 흐려져
자동 보정으로는
인상이 달라질 가능성이 높은 상태였습니다.





복원 결과는
사진이 새것처럼 보이기보다는,
가족분들이 기억하던 얼굴에
조금 더 가까워지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.
“얼굴이 바뀌지 않아서 다행입니다”
라는 말씀을 들었을 때,
이번 복원은 충분했다고 생각했습니다.
사진 한 장만 보내주셔도
복원이 가능한 상태인지부터
먼저 안내드립니다.
비슷한 사진으로 고민 중이시라면
편하게 상담 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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